자전거가 좋다~!

1. 언제갔나 : 2012년 8월 2일~3일 2. 왜 갔나 : 현정산악회 정기 산행. 3. 누구랑 같이 갔나 : 산악회원과 가족이 90명 참석. 4. 가서 뭐했노 : 히라타케산 (519미터)등반/ 에보시타케 전망대 조망/와타즈미신사/온천욕과시내관광을 했음. 5. 산행소감 : 역사와 전통을 그리고 700여명에 이르는 최대..

선두 반보를 외치며 오르는데 구급약을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약간의 문제가 있는듯~~ 얕은 오르막이 시작되며 잠시 삣긋한듯 싶은데 그리 큰일은 아닌듯 싶어서 다행이다. 다시 출발하여 이정표를 따라서 백악을 향하여...야할길~~백악을 향하여...白嶽 이제 쭉쭉뻗은 편백림이 시작되..

역시 깔닥고개의 묘미가 이내 몸을 땀으로 젖게 하는데 쉴만한 장소가 나타난다. 틈만 나면 신으로 모시고 절을 하는 일본인의 문화가 산속 깊은 곳에도 있어 잠시 휴식 장소로 사용하기에 적당했다. 빨리가면 뭐하리~~ 휴식 장소를 벗어나며 밧줄을 잡아야 오를수 있는 맛나는 업힐 구간..

히라타케 정상을 뒤로하고 드디어 아름다운 무인도가 그득한 아소만 해변에 도착했다. 디지탈 고도계는 해발 45미터~~ 옅은 노을이 물들어가는 해안. 90여명의 대식구를 감당 할 식당이 제대로 없는 도시라서 낚시꾼이 주로 애용한다는 민숙집에 부탁을 하여 야외바베큐 파티로 저녁을 대..

간밤의 늦은 술자리~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눈이 시리다. 자외선이 살속을 파고 드는듯하여 고글로 눈을 가리고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감상할껄~~ 일출을 못봤지만 아직 모두들 꿈나라를 헤메고 있는 시간~ 일반 가옥 처럼 생긴 호텔..."뷰 호텔"이다..

1. 여행지 : 대마도 2. 여행기간 : 2010년 8월 2일~8월 4일 3. 여행거리 : 약 160 km 첫날 : 30km 둘째날 : 70km 세째날 : 60km 4. 동반자 : 신상철, 조문경, 최인숙그리고 나~ 5. 여행경비 : 180만원 ( 45만원/인, 환율 1,400원, 여행사 364,000원: 뱃삯, 조석식포함하여 "뷰티플대마 으뜸문화항공") 1만엔 정도가 남았다. 6. 기..

2일차 대마도의 첫날 아침식사다. 어제와 동일하게 아소만을 바라보며 정갈하며 깔끔해 보이는 아침이 차려져 있었다. 김치도 있고 싱싱한 생선구이가 있어서 그런대로 내 입맛에 맞는 괜찮은 식사를 맛나게 해치웠다. 한국에서 가져 온다는 김치는 귀하다고 하지만 추가로 더 달라고 하여 먹었다~ 지..

짧은 업힐에 이제는 좌회전 다운힐이다. 이 곳은 이정표가 쉽고 길 덕분에 어렵지 않게 길을 잘 찾아 갔다.. 와타즈미신사 설명서 이 곳 역시 한글 설명~ 짧은 다운힐에 도착한 와타즈미신사의 모습인데 천신(天神)과 해신(海神)을 모신 해궁이라는데 이들에 얽힌 용궁의 전설이 남아 있는 곳 이라고 한..

짜슥이...ㅎ~ 에보시타케 전망대도 빼먹고 힘들어 하네... (사실은 대단하다. 자전거를 탄것도 아니고 운동을 한것도 아닌데 참 잘 따라 와준다.) 그래도 드디어 미네타운이란다. 반가운 이정표~ 미네초 패밀리파크라고 지도에 지명이 표시된 곳이라서 들려봤는데... 일단은 아이스크림으로 열기를 시키..

아침 식사를 6시에 주문을 했더니 흔쾌이 오케이를 해서 5시 부터 일어나 출발 준비를 끝내고 식사~ 뻑뻑한 김과 낫도가 나온다. 처음 보는 것인데 우리나라 청국장과 비슷한 냄새와 모양인데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생계란과 함께 간장을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단다. 모두 안먹고 나 혼자만 시키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