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핑게 저핑게 바쁘다는 경원님이 꼬물락 거립니다.
시쳇말로 그냥 개기고 있는데 어쩝니까 그냥 차타고 배타고 가면 되는 것이라 어줍잖게
옆동네 한울에가서 컨닝을 하여 라이딩계획은 세워 놓고 보니 참석은 한명 두명 늘어가고
차량 걱정에 날씨까지 비가 올듯말듯 애매모호한 기상 예보입니다.
다행히 상열님이 포터지원 가능하다 하고 훈구님도 스타렉스 가능하다고 하니 걱정이
한결 덜어 지네요.
이런 저런 쓸데없는 준비로 일요일 7시30분 표가네바이크에 모였습니다.
시차 적용이 덜되서 늦잠으로 헤멘 채철님이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서 3대의 차로 나눠타고
힘찬 출발을 해봅니다.
멍청한 네비게이션 탓으로 고속도로를 잠시 헤메다 10시 못되는 시간에 용원 선창에 도착합니다.
부족한 회비도 걷어 보고...
출발전 단체 사진도 찍고...
허겁지겁 배에 올라 탔습니다.
그리고 외눌이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새로운 신입 회원들 인사 나누는 시간입니다.
병환님 옆으로 부터 훈구,병태,일권님 세분이십니다.
인삿말씀 한마디씩 하시고~
또 찍습니다.
모이면 찍어야 하니까...
드디어 바닷가를 끼고 출발을 해봅니다.
실력이 미천하여 한참 출발 한뒤에나 카메라 셔터를 눌러서 가물가물 하네요.
(일단 몽땅 날릴까봐 저장하고 다시 작성해봅니다.)
이후로 정호님 흉내 내려고 페달 힘차게 밟으며 찍었더니~
그러다 뒤 쳐저서 안보이려고 그러냐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네요~
그래도 힘차게~~
오랜만에 나온 용수님
숨은 내공의 경홍님
페달 밟으니 시차적응이 되는 채철님
새우깡반~병태님..
오늘의 가이드 성옥님. 오늘 수고 많았네요. 덕분에 먹거리 좋았습니다~
가이드 인솔에 개끌리듯 끌려가는 솔개 라이더~
더이상 올리면 daum이 거부 할꺼 같아서 2부로 작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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